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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라 시추공

사람이 판 곳 · 깊이 12 km · 사람이 판 가장 깊은 구멍, 12,262 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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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류
기록
깊이
12 km (1989년 기록. 구멍 지름은 약 23 cm)
층
지각 · 고체 바위
온도
약 180 °C (측정값)
압력
약 3,290기압 (대략값)

장면별 이야기 (1)

1989

사람이 판 가장 깊은 구멍

러시아 북쪽 콜라반도에서 과학자들은 20년 가까이 땅을 뚫었다. 1989년에 12,262 m 까지 내려갔고, 이것이 지금도 가장 깊은 구멍이다. 에베레스트(8,849 m)를 거꾸로 넣고도 3 km 넘게 남는다.

왜?더 내려가지 못한 까닭은 열이다. 바닥은 약 180 °C 로, 예상보다 훨씬 뜨거웠다. 뜨거워진 바위가 물렁해지며 구멍을 조여 와, 뚫는 기계가 버티지 못했다.

더 알기이렇게 깊어도 지구 중심까지 가는 길의 약 0.2% 다. 사과에 비유하면 껍질도 다 뚫지 못한 셈이다. 그래서 그 아래의 모습은 직접 가 보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알아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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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자료

Wikipedia: Kola Superdeep Borehol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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깊이·온도는 측정·연구에 따라 차이가 있어 '약'을 붙인 값이 많습니다. 온도·압력은 지구 모형(PREM 등)을 바탕으로 한 근사값이고, 지층의 순서·두께는 설명을 위한 예시입니다.